로지텍이 차세대 게이밍 레이싱 페달 ‘RS 페달(RS Pedals)’을 8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로지텍은 앞서 게이밍 레이싱 휠 ‘RS50’을 선보이며 레이싱 라인업을 강화한 데 이어, 이번 신제품을 통해 심레이싱 환경 전반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RS 페달은 정밀한 컨트롤과 안정성, 확장성을 중시하는 심레이서를 위해 설계된 고성능 레이싱 페달로, 견고한 스틸 프레임과 정밀 센서, 고품질 부품을 적용해 가정에서도 실제 레이싱에 가까운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진화한 레이싱 경험을 구현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제품의 핵심은 동급 최고 수준의 로드 셀 브레이크다. 페달 이동 거리가 아닌 가해지는 힘을 직접 측정하는 압력 감응식 구조를 적용해 실제 레이싱카와 유사한 제동 감각을 구현했으며, 최대 75kg의 압력을 감지해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브레이킹이 가능하다. 댐퍼와 스페이서 조합을 통해 제동 강도와 페달 감각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가속 페달에는 비접촉 방식의 홀 효과 액셀러레이터를 적용했다. 자기장 변화를 감지하는 센서 기반 설계로 높은 정밀도와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바닥 환경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대형 고무 그립과 카펫 그립을 함께 제공한다. 데스크 환경에서 사용하는 게이머를 위해 벽 지지대를 활용한 미끄러짐 방지 구조도 적용됐다.
모듈형 설계를 통해 확장성 역시 강화했다.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 간 간격을 조절할 수 있고,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통해 로드 셀 압력과 페달 반응 곡선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어 입문자부터 하드코어 레이서까지 다양한 주행 스타일에 맞춘 세팅이 가능하다.
기존 장비와의 호환성도 고려했다. RS 페달은 PRO 레이싱 휠과 RS50에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레이싱 어댑터를 활용하면 G29, G923 등 기존 G 시리즈 휠과도 연동돼 기존 사용자도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조정훈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RS 페달은 정교한 컨트롤과 높은 내구성을 바탕으로 심레이싱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이싱 환경과 게이머의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게이밍 기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지텍 G는 로지텍의 PC 및 콘솔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레이싱 휠과 조이스틱 등 다양한 게이밍 주변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로지텍 인터내셔널은 1981년 설립돼 스위스 로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스위스 증권거래소와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 상장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