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3일, 밀양시의 지역 맞춤형 돌봄 거점인 ‘늘봄 밀양 다봄’을 찾아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교육 공동체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3월 개관한 ‘늘봄 밀양 다봄’의 초기 운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도교육청 주요 정책 담당자들을 비롯해 밀양시청 관계자, 학부모, 돌봄전담사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늘봄 밀양 다봄’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구축한 복합 돌봄 모델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결합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박 교육감은 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활동을 지켜보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외되지 않도록 살피는 돌봄 현장이야말로 경남교육이 추구하는 공공성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아이들이 생활하는 현장에서 완성된다”라며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늘봄 밀양 다봄’이 경남형 돌봄 정책의 표준 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단순한 보호를 넘어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