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에서 인사·노무 리스크는 더 이상 특정 부서만의 문제가 아니다. 조직 운영 전반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른 가운데, 삼성그룹 출신 공인노무사로 기업 현장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전문가가 주목받고 있다. 노무법인 로앤뷰 양미혜 공인노무사는 현재 기업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전에 인사 시스템과 조직 구조를 설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양 노무사는 삼성그룹에서 사내 노무사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채용, 인사관리, 조직 운영, 노사 이슈 대응 등 기업 인사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며 대규모 조직의 인사 운영과 노동 이슈를 현장에서 직접 다룬 경험은 현재 그의 자산이 되고 있다. 그는 “법 조항 중심의 자문이 아니라, 실제 기업 운영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지금의 컨설팅 활동의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양 노무사가 운영 중인 노무법인은 기업 인사·노무 분야에 특화된 자문과 사건 대리, HR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업, 병원, IT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인사 제도 개선, 조직 운영 컨설팅, 임금·평가 체계 설계, 노동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인사 시스템 구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그의 경력에서 가장 인상 깊은 성과로는 고용노동부의 ‘일터 혁신 상생 컨설팅’ 참여 경험을 꼽는다. 해당 컨설팅을 통해 2년 연속 우수 사례를 만들어냈고, 일부 기업은 우수 사례로 선정돼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양 노무사는 “단기 처방이 아니라 기업 내부의 인사 제도와 일하는 방식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기업 업무 외에도 외부 활동 역시 활발하다. 그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함께 강의 개발 및 연구 용역을 수행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 분야 전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노사발전재단 ‘일터 혁신 아카데미’ VOD 강사로 참여해, 기업에 필요한 고령친화 인사 제도 관련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 실무자와 경영진의 시각을 반영한 교육과 제도 설계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 노무사가 꼽는 가장 큰 도전은 ‘사내 실무자에서 외부 전문가로의 전환’이었다. 그는 “법을 설명하는 노무사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제도와 구조를 제시하는 컨설턴트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 “대기업에서 경험한 선진 인사 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HR 컨설팅 역량을 축적해 왔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그는 “노무 이슈로 인해 기업이 불필요한 분쟁이나 비용을 치르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인사 시스템과 조직 운영 컨설팅을 더욱 고도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문과 컨설팅, 강의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하는 ‘HR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그의 장기적인 비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