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가 AI 기술을 접목한 미래 도시계획 인재 양성과 연구 협력을 강화한다.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는 도시계획 분야 공간 분석 자동화 플랫폼을 운영하는 알에이에이피(RAAP)와 AI 기반 도시계획 연구개발(R&D)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월 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연구·교육·현장 적용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반 도시계획 분야의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 실무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도시계획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분석과 AI 기술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학문과 실무를 잇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알에이에이피는 협약의 일환으로 자사가 개발·운영 중인 국토개발·도시계획 특화 공간 분석 자동화 플랫폼 ‘두랍(do raap)’을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에 제공하기로 했다. ‘두랍’은 도시계획 수립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분석과 검토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근거 기반 의사결정에 필요한 결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양측은 AI 기술을 도시계획에 접목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와 실증 과제, 인적 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최신 디지털 도시계획 도구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에이에이피는 단지개발사업, 도시계획시설사업, 개발행위허가 등 도시계획 실무 전반에서 요구되는 공간 분석과 사업성 분석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기술 기업이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현장 적용성이 결합돼 AI 기반 미래 도시계획 기술 고도화와 인재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