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헬스케어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폼롤러 사용 방식의 한계를 재정의한 제품이 국내에 소개됐다. IT 전문 유통 기업 대원씨티에스는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레오핏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AI 오토 마사지 롤러 ‘레오핏 A1’을 와디즈를 통해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레오핏 A1은 사용자가 직접 체중을 실어 굴려야 했던 기존 폼롤러의 사용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기 위에 눕거나 앉아 있으면, 내부에 탑재된 센서와 구동 시스템이 신체 곡선을 인식해 스스로 앞뒤로 이동하는 구조다.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힘을 주거나 위치를 조정하지 않아도 기기가 주행하며 케어 과정을 이어가는 ‘핸즈프리’ 설계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국내 출시 이전 대만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먼저 주목받았다. 현지 펀딩에서 목표 금액 대비 4만7000%를 초과 달성하며 누적 약 10억 원 규모의 모금을 기록했고, 2000명 이상의 후원자가 참여했다. 제품 기획 단계에서 제시된 사용 편의성과 구조적 차별성이 시장에서 검증된 셈이다.
레오핏 A1의 특징은 자동 주행 구조에 그치지 않는다. 제품에는 일정한 출력과 리듬을 구현하는 구동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가 설정한 루틴에 맞춰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최대 136kg 하중을 고려한 내구 설계와 전용 애플리케이션 연동을 통해 사용 환경에 맞는 작동 패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인 설정과 제어는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국내 유통과 사후 관리는 대원씨티에스가 담당한다. 해외 직구 제품에서 빈번히 지적되는 A/S 공백 문제를 줄이고, 공식 유통망을 통한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을 회사 측은 강조했다. 대원씨티에스는 그동안 글로벌 IT·디지털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며 축적한 유통 경험을 이번 홈 헬스케어 제품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와디즈 펀딩은 국내 첫 공개를 기념해 한정 혜택 중심으로 구성됐다. 슈퍼 얼리버드 참여자는 정상가 대비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펀딩 오픈 이후 초기 72시간 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가 구성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용 요가매트와 에어필로우가 포함된 구성으로, 펀딩 참여 시 조건에 따라 함께 제공된다.
대원씨티에스 관계자는 레오핏 A1이 기존 폼롤러 사용 방식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에서 먼저 반응을 확인한 제품을 국내 환경에 맞춰 공식 유통과 서비스를 결합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레오핏 A1의 상세 정보와 펀딩 일정은 와디즈 플랫폼의 오픈 예정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림 신청 시 펀딩 시작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대원씨티에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레오핏 A1은 자동 주행 구조를 통해 폼롤러 사용 방식을 단순화한 제품이다. 글로벌 펀딩 성과로 검증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국내 공식 유통과 사후 관리가 결합되며, 홈 헬스케어 시장에서 선택지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은 사용 방식을 바꿀 때 경쟁력이 된다. 레오핏 A1은 ‘손대지 않는’ 구조를 통해 기존 제품군과 차별화를 시도하며,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시장 검증과 공식 유통을 결합한 사례로 주목된다.
대원CTS 소개
대원CTS(대원씨티에스)는 에이수스(ASUS) 하드웨어, AMD CPU, 마이크론 반도체 메모리, 루밍 모니터 등 우수한 브랜드 제품을 한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IT 전문 수입·유통 기업이다. B2C와 B2B 시장 모두가 활동 영역이며, 직영 사업자 전문몰 ‘컴퓨터코리아’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