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청년 고용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시는 ‘우수’ 등급을 획득, 사업 운영 역량이 검증된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청년의 실제 변화와 노동시장 연계 성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참여 이수율 94.8%를 기록, 이중 69.2%를 취업·창업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으로 연계해 ‘성과형 청년 정책’의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우수 평가로 하남시는 별도의 재공모 절차 없이 2027년까지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는 사업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
사업은 하남시와 (사)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이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하며, 행정과 현장 지원의 유기적 협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시는 2026년 모집 인원을 기존 96명에서 내년도 104명으로, 총 5억 원 이상 투입해 단기·중기·장기 과정으로 세분화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참여 청년에게는 상담과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는 물론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도 단계별로 지급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했거나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다시 노동시장으로 진입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시는 AI 활용 교육, 성향 분석, 체험형 프로그램 등 청년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로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평가는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현장 중심 정책의 결과”라며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도시 환경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