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실업배구연맹은 5일 부산시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22대 회장 취임식과 실업 배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통합 제2대 경상남도배구협회장에 연임되며 리더십을 인정받은 박태훈 회장이 제22대 집행부를 이끈다.
박태훈 회장은 취임사에서 "실업 배구 수장으로서 전국 단위 실업 배구의 저변 확대와 제도적 정비, 선수 육성 등 실질적인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실업 배구 경쟁력을 높이고, 선수들과 구단, 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프로 배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업 배구를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한남 대한배구 협회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에 연고를 둔 남자프로팀 OK저축은행 권철근 단장 등 배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구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선 임태복 화성시청 감독과 강민식 수원 시청 감독이 지도자 부문, 김나희(수원시청)와 이준(국군체육부대)이 선수 부문에서 각각 영예를 안았다.
실업 연맹은 회장 취임식에 앞서 이사회를 열어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4월 강원 홍천에서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6월 충북 단양에서 2026 실업 배구연맹 & 프로 배구 퓨처스 대회, 9월에는 단양에서 2026 실업배구종합선수권을 치르기로 했다.
(사진=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