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 ‘빛글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회복과 자기이해 증진, 대인관계 능력 향상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심리·정서 지원을 넘어 청소년 자립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지원까지 연계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센터는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과 함께 직업체험, 진로상담,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합 운영해 청소년들의 사회 진입 기반 마련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또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심리적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복택 협회장은 “전문적인 동물매개치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서적 치유와 자신감 회복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넓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현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는 동시에 건강한 성장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청소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건강검진, 취업 및 직업체험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급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