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9월 1일 기록적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강릉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2리터 생수 2,000여 개가 포함됐으며,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이 직접 강릉시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부천시와 강릉시는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특산물 구매와 홍보, 대표단 상호방문,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공연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결연 20주년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 테마행사를 공동 개최하며, 경제·관광·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했다.
부천시는 이번 지원 이전에도 2019년과 2023년 강릉시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었을 때 성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두 도시 간 따뜻한 우정을 이어왔다.
이번 생수 지원은 두 도시 간 신뢰와 우정을 기반으로 한 협력의 연장선으로, 부천시는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상호 협력과 교류,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지원이 피해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