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9월 1일 NH농협은행, 2일 한국조폐공사와 각각 부천사랑상품권 지류형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장섭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장,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그동안 부천시는 지역화폐를 카드형으로만 운영해 축제나 관광 등 특정 정책사업에서 활용에 제약이 있었고, 외부 방문객이 사용하기에도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비해 지류형 상품권은 현금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축제나 지역 행사에서 활용도가 높고, 관광객과 외부 방문객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오는 10월 개장하는 ‘부천 루미나래’와 ‘부천 빙파니아 겨울축제’에서 방문객에게 입장료 일부를 부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상품권 판매대행점으로서 판매, 환전, 정산 등 금융업무를 맡고, 한국조폐공사는 발행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 한국조폐공사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시민과 상인 모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