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 R&D 종합센터에서 ‘2025 부천시 ESG 우선구매 박람회’를 열고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하는 새로운 공공조달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박람회에는 부천아트센터, 부천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도시공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우주앤피텍, 부천새길협동조합 등 15개 공공·민간 구매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25곳이 함께해 기관의 실제 구매 수요와 기업의 공급 역량을 연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1:1 매칭 상담은 50여 건에 이르렀으며, ESG 기준에 기반한 구매 의향도 확인돼 성과 확산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는 기업 발굴과 매칭, 기획 운영을 주도했고,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공공기관 참여를 이끌어내며 협력적 거버넌스를 실현했다. 행사장에서는 ESG 우선구매 제도 교육, 정책 안내 전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양준모 사회적기업 복사골문화사 대표는 “공공기관과 직접 만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거래와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센터와 노사민정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공공기관의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가 결합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ESG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후속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