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은 11월 19일 ‘2025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in Africa’의 성과공유회를 열고, 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 7개사가 아프리카 현지에서 거둔 다양한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5주간의 국내 프로그램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케냐에서 4주간 현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지난 6개월간 기후·환경 문제 해결 기술을 기반으로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 기회를 확보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주요 성과로는 ▲남아공 커피농장 조합 GAO Africa와의 2만 달러 수출 및 공동개발협약(JDA) 체결 ▲플라스틱 재활용기업 Myplas와의 비밀유지계약(NDA) 체결 ▲남아공 농업 혁신기업 Haygrove 및 케냐 현지 대상 기술실행가능성검증(PoC) 진행 등 다수의 협업이 성사됐다.
한·아프리카재단은 7개 스타트업이 아프리카 현지에서 평균 25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수행하고, 기업별 평균 4건의 MOU를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 기업 중 한 곳은 남아공 G20 경제포럼 순환경제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매칭과 정부기관 면담 등 현지 맞춤형 지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현지 검증→협력→후속 사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또한 재단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 해외진출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앞으로도 한국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후테크 외에도 아프리카 현지 수요와 연계해 비즈니스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아프리카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이 아프리카 현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낸 만큼, 향후 양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아프리카재단은 아프리카 국가와의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비즈니스 교류 확대, 대국민 인식 제고, ESG 기반 혁신 경영체계 구축 등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af.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