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들이 2025년 11월 27일부터 2026년 1월 27일까지 혜성 3I/ATLAS에만 초점을 맞춘 "특별 훈련"을 실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혜성 3I/ATLAS가 오는 12월 19일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성간 천체를 둘러싼 여러 의문점과 비정상적 관측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이 혜성이 지름 최소 5km, 질량 330억 톤이 넘는 거대한 우주 암석으로 추정하며, 기존에 관측된 적 없는 성간 천체라는 점에서 주의를 집중하고 있다.
최근 국제 제미니 천문대 측은 기존 예측보다 더 큰 질량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이 천체는 일반적인 혜성과 달리 ‘안티테일’과 ‘극적인 꼬리 반전’ 같은 비정상적 현상을 반복적으로 보여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올해 중반 반꼬리 현상을 포착했으며, 이후 반대 방향으로 꼬리가 반전되는 모습이 고해상도로 관측되었다. 과학계는 태양 접근으로 인한 얼음·먼지 분출 패턴 변화라고 설명하지만, 이례성이 강조되고 있다.
다만 10월까지는 태양 뒤편으로 이동해 지상 관측이 어려운 상황이며, 태양 근접 시 궤도 변화 가능성도 주시되고 있다. 국제 소행성 경보 네트워크(IAWN)는 이 천체를 ‘지구 근처 잠재적 위험 천체’ 감시 목록에 포함했고, 궤도 예측에 “독특한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관측기관은 2025년 11월 27일부터 2026년 1월 27일까지 두 달간 3I/ATLAS만을 집중 추적하는 특별 천체측량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은 올해 상반기에만 14건의 ‘10억 달러 이상 피해 재난’을 경험했다. 팰리세이즈·이튼 화재를 포함한 극한 기상 현상은 총 1,014억 달러의 손실을 유발했으며, 지난 2년 반 동안 평균 약 2주마다 초대형 재난이 발생하는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기관들은 이러한 재난 발생 빈도가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지적한다.
혜성 3I/ATLAS의 접근과 연속적인 재난 급증은 각각 독립된 현상이지만, 많은 이들이 현재 전 지구적 혼란이 심화되는 흐름 속에서 앞으로의 전개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마이클 스나이더 컬럼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