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임팩트 기업들의 소셜임팩트 성과와 향후 성장 전략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광주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임팩트 측정·보고 사례와 함께, 투자와 성장을 연계한 지역 기반 임팩트 전략이 제시됐다.
G-임팩트연구회는 지난 11월 24일 광주에서 ‘G-IMPACT ACCEL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소셜임팩트 역량강화 Scale-up 중간 성과보고회’ ▲‘G-임팩트 서클(G-Impact Circle)’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임팩트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임팩트 생태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임팩트 기업 4곳이 참여해 중간 성과를 발표했다. (주)에드업, 수페그린협동조합, 플로렌스사회적협동조합, (주)인그래픽스 등이 각자의 임팩트 리포트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 사업모델, 재무 성과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창출 지표를 공유했다. 발제 기업들은 취약계층 일자리·교육·돌봄, 자원순환, 지역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팩트와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비즈니스’ 가능성을 보여줬다.

2부 ‘G-임팩트 서클’에서는 임팩트 투자 및 지역 생태계 전문가들이 강연을 이어갔다. 김정태 MYSC 대표는 ‘투자자가 찾는 진짜 임팩트와 광주의 기회’를 주제로 임팩트 투자 시장의 흐름과 투자 관점에서 본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짚었고, 추민수 G-임팩트연구회 의장은 광주 임팩트 성장을 위한 ‘G-임팩트 엔진’을 소개하며 진단–전략–성장–투자를 연결하는 지역 특화 모델을 제안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여 기업과 투자자, 지원기관이 후속 협업과 파트너십 가능성을 논의했다.
추민수 G임팩트연구회 의장은 “G-IMPACT ACCEL DAY는 광주 임팩트 기업의 성장을 가시화하고, 지역 차원의 임팩트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 최대 임팩트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함께 소셜임팩트 역량 강화와 투자 연계를 지원해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임팩트연구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팩트 리포트 작성 지원, 임팩트 측정 교육,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해 광주 사회적경제 조직의 소셜임팩트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