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글로벌 교육·문화 교류 기업 ㈜나누기월드가 개발한 유학생 지원 플랫폼 츄러스에듀트립이 카자흐스탄·태국·일본 등 3개국 교육기관에 잇따라 도입되며 K-유학 준비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 학생들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며, 신뢰 기반의 유학 준비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츄러스에듀트립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국내 대학들은 유학생 유치 전략을 강화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여전히 브로커 중심의 유학 생태계가 강하게 남아 있다. 높은 알선 비용, 왜곡된 정보, 불투명한 상담 구조 등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나누기월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 기반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학 안내 플랫폼을 기획했고, 부산대 창업중심대학 선정 이후 AI 기능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츄러스에듀트립 완성도를 높였다.
츄러스에듀트립은 학생 스스로 한국 유학 전체 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기존 유학 서비스들과 차별화된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국내 대학·학과 정보 통합 제공
△ AI 기반 매칭 및 진학 가능성 분석
△ 예산·생활비 분석 및 비용 계획 도구
△ 진로·전공 기반 맞춤 추천 알고리즘 적용
이처럼 츄러스에듀트립은 단순 정보 나열형 플랫폼이 아니라 ‘한국 유학의 전 과정 매뉴얼’을 디지털화한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들은 어느 기관과도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 정보를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으며, 브로커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플랫폼은 개발 후 태국·카자흐스탄·몽골 지역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소개되기 시작했다. 특히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은 츄러스에듀트립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게 평가해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하며 해외 첫 도입국이 되었다. 일본에서도 교육기관 도입이 확정되면서, 츄러스에듀트립은 단기간에 해외 3개국 시장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현지 학교들은 “학생 중심의 정보 설계”, “앱 기반 빠른 접근성”, “AI 매칭 시스템의 객관성” 등을 플랫폼 도입의 핵심 이유로 꼽고 있다. 기존 유학 시스템이 의존하던 중개 구조를 기술 기반으로 대체한 점이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분석이다.
나해리 대표는 “해외 유학생들이 겪던 가장 큰 문제는 불투명한 정보와 과도한 비용이었다”며 “츄러스에듀트립은 학생 스스로 한국 유학을 정확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유학 사기 피해가 잦았던 지역에서 특히 강한 필요성이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3개국 도입을 기반으로 동남아와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플랫폼을 확장해 K-유학 시장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누기월드는 향후 AI 기능 고도화, 글로벌 학교 네트워크 확장, SDG 기반 국제 교육 협력 프로그램 연계 등을 추진해 2026년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술 기반 신뢰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츄러스에듀트립은 한국 유학 준비 방식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