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식발전연구회 제4대 회장 오성동 취임
부산 중식계 한자리에 모여 ‘연결과 도약’ 다짐
부산 중식계의 구심점인 중식발전연구회가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12월 17일 부산 연제구 대가박명호스시에서 열린 ‘2025 송년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중식발전연구회 제4대 회장으로 오성동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중식·외식·조리 교육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민국조리명장 서정희,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지회장 최효자, 한국조리사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지회장 이상신을 비롯해 동의과학대학교 외식조리산업과 김경환 교수, 대동대학교 김을순 교수
기능장 전문 교육 마스터 요리학원 김태수원장이 참석해 연구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또한 중화요리 4대 문파의 스승으로 알려진 양수평 교육장을 중심으로, 해운대 아미산 중식당 총괄주방장,
롯데호텔 부산 중식당 도림 총괄주방장 이재만 과장,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중식당 남풍 총괄주방장 전석수 차장 등
현장 최일선에서 중식의 품격을 이끌어온 실무 책임자들도 내빈으로 함께했다.
이날 식순은 만찬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경과 보고, 제3대 이임회장 이임사와
제4대 취임회장 취임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축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대를 잇는 이·취임 장면은 연구회가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취임사에서 오성동 회장은 “중식은 개인의 기술을 넘어 산업과 문화, 교육으로 확장되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며
“연구회를 중심으로 조리인, 교육기관, 업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부산 중식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연구와 교류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중식발전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은 단순한 회장 교체를 넘어 부산 중식계가 다시 한 번 방향을 모으는 자리였다”며 “현장과 교육, 전통과 미래를 잇는 연구회 본연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제4대 회장단 출범을 계기로 중식발전연구회는 교육 연계, 후학 양성, 중식 문화 콘텐츠 확장 등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부산 중식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