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키워드 독점 전략, 농업인도 할 수 있다… 고성군 강의 현장 가보니
농업농촌에서도 ‘브랜드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제 농업인은 단순한 생산자가 아니라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드는 창작자가 되어야 한다. 19일, 경남 고성군농업기술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는 ‘농업농촌 퍼스널 브랜딩의 완성: 내이름 네이버에 벅벅 도배하기’ 강의가 성황리에 열렸다.
고성군귀농인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교육은 귀농인 10명을 대상으로, AI 챗봇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퍼스널 브랜딩 전략을 다뤘다. 강의는 『내이름 네이버에 벅벅 도배하기』의 저자 최병석 박사가 직접 진행하며, 단 4시간 만에 ‘내 이름을 네이버 상위에 올리는 방법’을 실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은 뜨거운 집중력과 열정으로 가득했고,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이름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배워갔다.
퍼스널 브랜딩은 단순히 이름을 알리는 행위가 아니라, 자신이 가진 가치와 철학을 세상과 연결하는 전략적 과정이다. 특히 농업농촌 분야에서 퍼스널 브랜딩은 ‘농산물보다 사람이 먼저 기억되는 농업’을 만드는 핵심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
강의에서 최병석 박사는 “브랜드는 로고가 아니라 스토리이며, 퍼스널 브랜딩은 신뢰를 시각화하는 과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농업인이 자신의 이름을 중심으로 정체성 키워드를 설정하고, 이를 블로그·보도자료·유튜브 콘텐츠에 반복적으로 노출함으로써 신뢰 기반의 디지털 자산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의는 단순한 홍보 기술이 아니라, 농업인의 철학과 스토리를 AI 챗봇을 통해 언어로 구조화하고, 그것을 ‘검색 가능한 신뢰’로 바꾸는 과정이었다.
19일 금요일 오후 1시, 경남 고성군농업기술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는 고성군귀농인협의회 주최로 특별한 강의가 열렸다. 『내이름 네이버에 벅벅 도배하기』의 저자 최병석 박사가 직접 강단에 올라, 귀농인 1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다.
‘농업농촌 퍼스널 브랜딩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은 각자의 이름을 네이버에 상위 노출시키는 목표를 세우고, AI 기반 챗봇을 활용해 개인의 정체성 키워드를 도출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강의 중간에는 블로그 자동 작성 실습과 보도자료, 유튜브 대본 자동 생성 시연도 이어졌다. 실습 과정마다 즉석에서 결과를 확인하며 참가자들은 “이제는 나도 디지털 시대의 브랜드 주인공이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AI 챗봇으로 정체성 키워드 도출
이번 강의의 하이라이트는 제미나이 기반 맞춤형 챗봇을 활용한 ‘정체성 키워드 도출 실습’이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걸어온 농업 인생, 지역 사회에서의 역할,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AI에게 설명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챗봇은 대화를 분석해 참가자의 가치관과 농업 철학을 반영한 핵심 키워드를 제안했다. 예를 들어 ‘지속가능한 농업’, ‘자연순환’, ‘마음설계 농부’ 등 각자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단어들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키워드는 이후 블로그, 보도자료, 유튜브 콘텐츠 등 모든 온라인 활동의 중심 문장으로 활용된다. 최병석 박사는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내면의 생각을 정리하고 언어화하는 ‘거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가진 이야기와 농업 철학이 ‘검색 가능한 키워드’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퍼스널 브랜딩의 본질을 체감했다.
콘텐츠에 키워드를 입혀 노출시키는 실전 전략
정체성 키워드를 도출한 후에는 이를 실제 콘텐츠에 반영하는 실습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블로그 자동 작성 챗봇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포스팅을 만들었다. AI는 참가자가 입력한 키워드와 문체를 분석해, 브랜드 정체성이 살아 있는 맞춤형 글을 생성했다.
이어서 보도자료와 유튜브 대본 자동 작성 실습이 진행되었다. 최병석 박사는 “키워드 없이 쓰는 콘텐츠는 방향 없는 배와 같다. 자신의 철학이 담긴 단어를 반복적으로 콘텐츠에 입혀야 노출이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키워드의 배열, 제목 구성, 메타데이터 활용법까지 배워 실제 검색엔진 최적화(SEO) 원리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강의는 단순히 홍보 기술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농업인의 삶을 ‘브랜드화’하는 첫걸음이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생산하는 농산물보다 ‘자신의 이름’이 먼저 검색되도록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디지털 시대의 경쟁력을 실감했다.
특히 ‘1달 만에 네이버 상위노출’이라는 현실적인 목표를 통해 참가자들은 콘텐츠 생산의 중요성과 키워드 서점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이해했다. 농업과 기술,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결합한 ‘디지털 퍼스널 브랜딩’이 이제 농촌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번 강의는 농업인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었다.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닌, 자신을 ‘콘텐츠로 표현하는 법’을 배운 시간이었다. 최병석 박사는 “이제 농업인은 생산자가 아니라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이름이 곧 신뢰이고, 신뢰가 곧 수익이다”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언어를 찾고, 그 언어를 네이버와 유튜브라는 플랫폼 위에 쌓아가며 디지털 자산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고성군귀농인협의회는 향후에도 귀농인의 브랜딩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디지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의를 마친 한 참가자는 “농업도 결국 사람의 신뢰가 핵심이다. 이제는 나의 이름이 곧 나의 농장 브랜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과 디지털, 그리고 스토리가 만나는 현장, 농업인의 노력은 이미 농촌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