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수도권 서북부의 도시 구조 재편과 창릉의 위상
1.1 보고서 개요 및 분석 목적
2025년 12월을 기점으로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Goyang Changneung Public Housing District)의 부동산 가치를 정밀 분석하고, 실수요자 및 투자자를 위한 구체적인 청약 및 매수 전략을 수립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양 창릉 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동산동, 용두동 일원 약 789만㎡(약 239만 평)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 개발 프로젝트로, 총 3만 8천여 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단순히 물리적인 입지 분석에 그치지 않고, 2025년 현재의 거시경제 상황, GTX-A 등 광역교통망의 현실적인 개통 시나리오,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주택 정책 브랜드인 '뉴:홈(New:Home)'의 세부 유형별 자금 조달 구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특히, 2025년 상반기에 진행된 주요 블록(S5, S6, A4)의 본청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의 적정 가치(Fair Value)를 산출하고, 향후 공급될 민간 분양(C1, C2) 및 잔여 공공 물량(S1, S3, S4, S9)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함으로써 독자에게 실질적인 의사결정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


1.2 3기 신도시 내 창릉의 지정학적 차별성
수도권 3기 신도시는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며 설계되었다. 그중에서도 고양 창릉은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부천 대장 등 타 3기 신도시와 비교할 때 독보적인 '서울 인접성'을 자랑한다. 지리적으로 서울 은평구, 마포구와 맞닿아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분류되며, 1기 신도시인 일산과 서울 도심(CBD)을 잇는 핵심 결절점에 위치한다.
도시 계획적 측면에서 창릉은 단순한 베드타운(Bed Town)을 지양하고 '자족 도시'를 지향한다.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기업 유치를 위한 자족 용지로 할당하였으며,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업무 지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1 이는 창릉이 단순한 주거지로서의 가치를 넘어, 직주근접(Job-Housing Proximity)이 가능한 경제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2025년 현재, 서울 내 신축 아파트 공급 절벽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창릉의 가치는 '서울 대체재'가 아닌 '서울의 확장' 개념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2. 거시적 환경 및 인프라 심층 분석: 2025년의 기회와 위협
2.1 2025년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창릉의 포지셔닝
2025년 말 현재,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양극화'와 '공사비 인플레이션'이라는 두 가지 거대한 흐름 속에 놓여 있다.
첫째, 공사비 급등(Construction Cost Inflation)은 분양가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2년 사전청약 당시 전용 84㎡ 기준 6억 원 중후반대로 추정되었던 창릉 지구의 분양가는 2025년 본청약 시점에서 약 7억 7천만 원에서 8억 원 수준으로 상승하였다.3 이는 약 18~20%의 상승률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가 분양가에 전가된 결과다. 이러한 추세는 향후 공급될 C1, C2 주상복합 블록의 민간 분양가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금이 가장 싸다"는 심리를 자극하여 청약 경쟁률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둘째,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의 강화다. 구축 아파트 대비 신축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 평면 설계, 주차 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극대화되면서, 3기 신도시와 같은 대규모 택지 지구의 희소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고양 창릉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입주 시점에는 최신 주거 트렌드가 반영된 스마트 시티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이다.

2.2 교통 혁명: GTX-A와 도시철도망의 파급 효과 분석
고양 창릉의 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인 변수는 단연 교통망이다. 특히 GTX-A 노선과 고양은평선은 창릉의 물리적 거리를 시간적 거리로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다.
2.2.1 GTX-A 창릉역: 개통 지연의 함의와 대응
GTX-A(Great Train eXpress A)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 삼성역을 거쳐 동탄을 잇는 수도권의 대동맥이다. 창릉역 신설은 창릉 지구를 서울 도심(서울역)까지 10분대, 강남(삼성역)까지 20분대에 연결하는 혁명적인 변화를 예고한다.1 그러나 2025년 현재, GTX-A 사업은 몇 가지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창릉역 개통 시기: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어 2030년 개통이 유력하다.6 이는 S5, S6 등 주요 블록의 입주 예정 시기인 2028년 1월과는 약 2년의 시차가 발생함을 의미한다.8 입주 초기 주민들은 GTX 이용이 불가능하며, 기존 대중교통망에 의존해야 하는 '교통 보릿고개'를 겪을 수 있다.
삼성역 직결 지연 리스크: GTX-A의 파급력을 완성하는 삼성역 정차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개발 지연으로 인해 2028년 4월 무정차 통과, 완전 개통은 그 이후로 미뤄진 상태다.7 이는 창릉역이 개통되는 2030년 시점에는 삼성역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국회예산정책처의 분석에 따르면 삼성역 개통 지연에 따른 손실보전금 문제가 제기되는 등 불확실성이 상존한다.
분석적 시사점: GTX-A의 개통 지연은 단기적으로는 악재일 수 있으나, 장기적 가치 투자 관점에서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교통망이 완성되지 않은 입주 초기에는 전세가나 매매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될 수 있으며, 창릉역 개통(2030년)과 삼성역 직결이 완료되는 시점에 비로소 가치가 폭발적으로 상승(J-Curve)할 것이기 때문이다.

2.2.2 고양은평선 및 도로 교통망
창릉 지구 내부를 관통하는 고양은평선(Goyang-Eunpyeong Line)은 고양시청에서 새절역(6호선, 서부선 예정)을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이다.
역할 및 진행: 창릉 지구 내 주거 밀집 지역과 GTX 창릉역을 연결하는 지선 역할을 수행하며, 서울 서부선과 직결될 경우 여의도(YBD)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이다.
현황: 2025년 현재 기본계획 수립 단계 등을 거치며 개통 목표가 2029년에서 2031년 이후로 조정되는 분위기다.11 또한 서부선 직결 시 혼잡도를 고려하여 4량 1편성 운행 등이 논의되고 있다.12
도로망: 제2자유로 연결, 화랑로 확장 등 도로 교통 개선 사업도 병행되고 있으나, 입주 초기 교통 체증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3 토지 이용 계획 및 도시 설계 분석
2025년 최신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창릉 신도시는 3개의 중심 생활권과 9개의 근린 생활권으로 구성된다.
생활권 구분 | 주요 기능 및 특징 | 블록 예시 |
주거 중심 생활권 | 학교, 공원 등 주거 편의 시설 집중. 쾌적성 극대화. 반경 500m 내 공공시설 배치. | S6, A4, S9 |
자족 중심 생활권 | 도로망을 따라 4곳으로 배치. 기업, 스타트업 캠퍼스, 비즈니스 복합 시설. | 자족 용지 인근 |
역세권 복합 용지 | GTX 창릉역 중심. 상업, 문화, 업무, 주거가 집적된 고밀도 개발(Compact City). | C1, C2, S5 |
모든 생활권은 공원과 녹지로 연결되며, 거주지 반경 200m 이내에 공원과 녹지가 배치되는 '공원 속의 도시'를 지향한다.1 특히 창릉천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생태 습지와 산책로는 주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정주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13
3. 비교 가치 평가 (Comparative Valuation): 안전 마진 분석
창릉 신도시의 적정 분양가와 미래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인접 택지 지구인 고양 덕은, 향동, 삼송, 원흥 지구의 2025년 실거래가와의 비교 분석(CMA)이 필수적이다.
3.1 인근 주요 단지 시세 현황 (2025년 11월 기준)
다음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및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인근 주요 단지의 시세다.
지역 | 단지명 | 전용면적 | 실거래가 (평균/최고) | 입지적 특징 | 데이터 출처 |
덕은지구 | DMC 자이더리버 | 84㎡ | 12.7억 원 | 서울 마포구 상암동 초인접, 한강변 프리미엄 | 14 |
덕은지구 | DMC 한강자이더헤리티지 | 84㎡ | 11.7억 원 | 한강 조망 가능, 신축 대단지 | 14 |
삼송지구 | 삼송 아이파크 2차 | 84㎡ | 8.6억 ~ 8.8억 원 | 스타필드 고양 인접, 3호선 이용 가능 | 14 |
원흥지구 | 원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 84㎡ | 8.35억 ~ 8.8억 원 | 3호선 원흥역 초역세권 주상복합 | 15 |
향동지구 | DMC 호반베르디움 더포레 | 84㎡ | 7.85억 ~ 7.93억 원 | 서울 은평구 인접, 숲세권, 교통 불편(역 없음) | 17 |
향동지구 | DMC 리슈빌 더포레스트 | 84㎡ | 약 8억 원 내외 | 향동 내 대장주급 입지 | - |
3.2 창릉 신도시의 안전 마진 추정
2025년 창릉 S5, S6 블록의 84㎡ 추정 분양가는 약 7.7억 원 ~ 8억 원 수준이다.3 이를 바탕으로 안전 마진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대비 덕은지구 (Tier 1): 덕은지구는 한강변이라는 특수성과 마포 생활권이라는 강점이 있어 창릉보다 상위 급지로 평가받는다. 현재 덕은지구 시세(12.7억) 대비 창릉 분양가는 약 60% 수준이다. 창릉이 완성될 경우, 덕은지구 시세의 약 85~90% 수준까지 추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예상 시세는 10.5억 ~ 11억 원으로, 약 2.5억 ~ 3억 원의 안전 마진이 존재한다.
대비 삼송/원흥 (Tier 2): 삼송, 원흥은 창릉의 직접적인 비교 대상이다. 현재 기축인 삼송 아이파크 2차와 원흥역 센트럴 푸르지오가 8.8억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창릉은 '신도시 신축' 프리미엄과 'GTX 역세권'이라는 강력한 호재를 가지고 있으므로, 입주 시점에는 이들 기축 단지보다 최소 15~20% 이상의 시세 우위를 점할 것이다.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10억 원 이상의 시세 형성이 가능하며, 약 2억 원 이상의 마진이 확보된다.
대비 향동 (Tier 3): 향동은 서울 접근성은 좋으나 철도 교통이 약점이다. 창릉은 GTX와 고양은평선을 모두 갖추고 있어 향동보다 확실한 우위에 있다. 현재 분양가가 향동 기축 시세와 유사한 수준이므로, 하방 경직성은 매우 단단하다고 볼 수 있다.
종합 평가: 2025년의 분양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창릉 신도시는 인근 기축 단지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며, 특히 GTX 개통 시점의 미래 가치를 현재 가치로 환산했을 때 확실한 투자가치가 존재한다.

4. 블록별 상세 분석 및 유망 구역 추천 (Micro-Analysis)
창릉 신도시는 블록별로 입지적 특성과 타겟 수요층이 명확히 구분된다. 2025년 본청약이 진행된 S5, S6, A4 블록과 향후 공급될 민간 분양 및 공공 분양 블록을 나누어 정밀 분석한다.
4.1 핵심 분양 블록 분석 (2025년 본청약 대상)
4.1.1 S5 블록: GTX 초역세권의 프리미엄
입지 특성: S5 블록은 창릉 신도시 내에서 GTX 창릉역과의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공공분양 단지 중 하나다. 도보 10~15분 내외로 역사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서울 출퇴근 수요자에게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상품 구성: 51㎡, 59㎡, 74㎡, 84㎡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선호도가 높은 84㎡(국민평형)가 포함되어 있어 청약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
가격 경쟁력: 84㎡ 기준 7.7억 원대의 분양가는 인근 원흥역세권 기축 아파트보다 저렴하여 가격 메리트가 확실하다.
투자 가치: 역세권은 부동산 불패의 법칙이 적용되는 곳이다. 입주 후 시세 상승 탄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장주' 후보군이다.
4.1.2 S6 블록: 학세권과 뷰세권의 조화 (초품아)
입지 특성: GTX 역과는 도보 20분 내외로 S5에 비해 거리가 있지만, 주거 쾌적성 면에서는 S5를 압도한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유치원 용지가 위치한 진정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이며, 창릉천과 인접해 있어 영구 조망권 및 수변 공원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 환경: '논스톱 학군'으로 불리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20 이는 어린 자녀를 둔 3040 학부모 세대에게 강력한 소구점이다.
상품 구성: 59㎡, 74㎡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19 84㎡가 없는 점은 아쉬우나, 최근 1~3인 가구 증가 추세에 부합한다.
분양가: 59㎡ 약 5.7억 원, 74㎡ 약 7.1억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4.1.3 A4 블록: 신혼희망타운의 가성비
입지 및 타겟: 신혼부부 특화 단지로, 전용 55㎡ 단일 평형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5.5억 원 수준으로 진입 장벽이 가장 낮다.
특화 설계: 단지 내 육아 커뮤니티(공동육아나눔터, 실내놀이터 등)가 대거 도입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한계: 소형 평형 단일 구성으로 향후 시세 상승 폭은 84㎡ 혼합 단지에 비해 제한적일 수 있다. 그러나 '생애 첫 내 집 마련'이라는 관점에서는 최고의 선택지다.
4.2 향후 공급 유망 구역 (Future Opportunity)
4.2.1 C1, C2 주상복합: 창릉의 랜드마크 (민간분양)
위치: GTX 창릉역 바로 앞, 상업 중심 지구 내에 위치한다. 판교의 알파돔시티나 동탄역 롯데캐슬과 같은 위상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전망: 2026년 이후 민간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분양가는 공공분양 대비 상당히 높게 책정될 것이다. 공사비 상승분을 반영하면 84㎡ 기준 9억 원~10억 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
전략: 자금 여력이 충분하고, 교통 편의성과 고급 주거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요자는 C1, C2 분양을 기다려야 한다. 이곳은 창릉 내에서 가장 높은 평당가(Price Per Pyung)를 기록할 곳이다.
4.2.2 S9 블록: 저밀도 친환경 주거지
위치: 지구 북쪽 끝자락, 창릉천과 서오릉 인근에 위치한다.13
특징: 저밀도 개발이 예상되며, 조용하고 쾌적한 전원형 도시 생활을 원하는 수요층에게 적합하다. 학교와 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공급 유형: 나눔형 공공분양주택 등이 계획되어 있어 자금 부담을 낮추고 싶은 수요자에게 기회가 될 것이다.
4.2.3 S1, S3, S4 블록
위치: 지구 북측에 위치하여 GTX 역과의 거리는 멀지만(도보 불가 수준), 고양은평선 역사가 신설될 경우 역세권 수혜를 입을 수 있다.18
전망: 2026년 착공 및 분양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5 중심부 대비 경쟁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점이 낮은 수요자에게는 현실적인 당첨 전략지가 될 수 있다.
5. 청약 준비 및 뉴:홈(New:Home) 정책 분석
2025년의 청약 시장은 단순 가점제가 아닌, 복잡한 정책 유형에 대한 이해를 요구한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뉴:홈' 정책은 소득과 자산, 그리고 생애 주기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뉘므로 본인에게 맞는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당락을 좌우한다.
5.1 뉴:홈 3가지 유형별 구조 및 자금 전략
유형 | 핵심 개념 | 분양가 수준 |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지원 | 의무 사항 | 추천 대상 |
나눔형 (이익공유형) | "시세 차익을 LH와 나눈다" | 시세의 70% 이하 (초저가) | 장기 모기지 지원: 최대 40년, 5억 한도, 연 1.9~3.0% 고정금리 (LTV 80%) | 의무거주 5년. 환매 시 시세차익의 70%만 수분양자 귀속. | 목돈이 부족한 2030 청년, 신혼부부 27 |
선택형 (임대 후 분양) | "살아보고 결정한다" | 입주 시 임대료 납부 (저렴) | 전세 보증금의 80% 대출 지원 | 6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 선택. | 현재 자금이 없거나 집값 하락이 우려되는 수요자 28 |
일반형 | "기존 공공분양의 진화" | 시세의 80% 수준 | 디딤돌 대출 등 일반 기금 대출 활용 (LTV 70%) | 거주 의무 및 전매 제한 적용 (나눔형과 달리 이익 공유 없음) | 자산 여력이 있고 온전한 소유권을 원하는 4050 세대 28 |
5.2 2025년 청약 자격 요건 정밀 분석 (Checklist)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본청약이 진행되는 시점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5.2.1 거주 요건 및 우선 공급 비율
창릉 신도시는 대규모 택지 개발 지구로, 지역 우선 공급 제도가 적용된다. 당첨 확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당해(고양시)' 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 30% 우선 공급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공급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거주자: 50% 공급
전략: 서울 거주자라도 고양시로 이주하여 1년 이상 거주하면 당첨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5.2.2 소득 및 자산 요건 (2025년 기준)
뉴:홈 정책은 소득과 자산 기준이 매우 엄격하다. 다음은 2025년 적용되는 기준 추정치다.
소득 기준 (월평균 소득):
청년 특공: 1인 가구 약 239만 원(나눔형 기준) ~ 469만 원(일반형 140% 기준) 등 유형별 상이.
신혼부부/생애최초: 외벌이 100%, 맞벌이 120% (일반형). 나눔형은 130%(맞벌이 140%)까지 완화.
다자녀/노부모: 120% 적용.
4인 가구 기준(100%): 약 857만 원 이하.
신생아 특공: 소득 기준이 150~200%까지 대폭 완화되어 고소득 맞벌이 부부도 지원 가능하다.
자산 기준:
부동산(건물+토지): 2억 1,550만 원 이하.(전세 보증금은 미포함, 오피스텔/상가/분양권 포함)
자동차: 3,740만 원(일반형) ~ 4,563만 원(나눔형/선택형) 이하. 전기차 등 고가 차량 소유 시 주의 요망.
총자산(금융자산 포함): 나눔형/선택형의 경우 금융 자산(예금, 주식 등)과 부채를 합산한 순자산이 3억 3,7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일반형은 부동산/자동차만 본다.
5.3 전매 제한 및 거주 의무 (Regulation)
전매 제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적용. 입주 시점(2028년)에는 전매 제한이 풀려 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다.
거주 의무: 기존에는 공공분양에 최대 5년의 거주 의무가 있었으나, 최근 주택법 시행령 개정 등으로 완화되는 추세다. S5, S6 일반형 공공분양의 경우 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나, 나눔형은 5년의 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재당첨 제한: 10년.
6. 리스크 관리 및 시나리오 분석 (Risk Management)
6.1 공사비 갈등에 따른 입주 지연 가능성
최근 건설 원가 급등으로 인해 LH와 시공사 간, 또는 민간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비 증액 갈등이 빈번하다. 3기 신도시 역시 예외가 아니며, 이는 착공 지연 및 입주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입주 예정일(2027년 말~2028년 초)보다 6개월에서 1년 정도 늦어질 수 있다는 보수적인 시각을 가지고 전세 만기 등을 조절해야 한다.
6.2 공급 과잉과 전세가 하락 (역전세 리스크)
2027년부터 2029년 사이, 고양 창릉뿐만 아니라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그리고 고양 장항 지구 등의 입주 물량이 동시에 쏟아질 수 있다.44 이는 일시적인 전세가 급락(역전세)을 유발할 수 있다. 갭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라면 전세가율을 50% 미만으로 보수적으로 산정하고, 충분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
6.3 GTX-A 반쪽 개통의 불편함
2030년 창릉역이 개통되더라도 삼성역이 연결되지 않는 기간(2030~2031년 예상) 동안은 강남 접근성이 제한적이다.6 수서역 환승이나 서울역 버스 환승 등의 대안을 미리 고려해야 하며, 이 기간 동안은 임대료 상승 폭이 제한될 수 있다.
7. 결론: 2026년을 대비하는 투자자별 행동 지침
7.1 종합적 견해
고양 창릉 신도시는 "서울의 확장판"이라는 정의가 가장 적합하다. GTX-A라는 혁명적인 교통망과 서울 인접성, 그리고 쾌적한 신도시 인프라의 결합은 경기 서북부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다. 현재의 분양가 상승 논란에도 불구하고, 2030년 완성된 도시의 가치를 현재 가치로 할인했을 때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임은 부인할 수 없다.
7.2 투자자별/수요자별 맞춤 전략 (Action Plan)
고가점자 & 현금 부자 (The Elite Strategy):
목표: C1, C2 주상복합 (민간분양)
전략: 2026년 이후 분양될 C1, C2 블록을 기다려라. 최고의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랜드마크를 소유함으로써 자산 가치 상승을 극대화할 수 있다. 분양가가 비싸더라도 그 이상의 가치를 할 것이다.
3040 자녀 양육 세대 (The Family Strategy):
목표: S6 블록 매수 또는 A4/S9 청약
전략: 초등학교를 품고 공원과 인접한 S6 블록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할 것이다. 본청약 낙첨자라면 향후 무순위 줍줍이나 입주권 매수를 노려야 한다. 자금이 부족하다면 신혼희망타운(A4)이나 나눔형 공급(S9 등)을 통해 주거 안정을 꾀하라.
2030 사회초년생 & 저가점자 (The Entry Strategy):
목표: 나눔형 뉴:홈 & S1, S3, S4
전략: 미혼 청년 특공이나 생애최초 특공(추첨제)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입지가 떨어지는 북측 블록(S1, S3, S4)은 경쟁률이 낮을 것이므로, 이곳을 전략적으로 공략하여 '서울 옆세권' 진입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현명하다.
장기 투자자 (The Long-term Investor):
전략: 전매 제한 3년을 고려할 때, 단타 매매는 불가능하다. 등기 후 2년 보유하여 비과세 혜택을 받고, GTX-A 삼성역 완전 개통 시점(2028년 이후)에 매도하는 5~7년 중장기 플랜을 수립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창릉은 수도권 서북부의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