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진입 도로 개설 공사 구간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31일부터 확장 구간을 임시 개통했다.
임시 개통된 구간은 대동면 안막교차로에서 대동화명대교를 연결하는 기존 2차로 260m 구간으로, 이를 3차로로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차로는 대동화명대교 방면 2차로, 산업단지 방면 1차로로 구성됐다. 이 구간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 사이 차량이 집중되며 정체가 반복돼 왔다.
김해시는 기존 도로와 공사 구간 일부를 활용해 임시 차로를 확보했으며, 전체 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해당 구간을 3차로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퇴근시간대 대동화명대교 진입 차량 흐름이 분산되며 통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대동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69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총연장 3.61km 구간을 2~4차로로 확장·개설하는 내용이다. 대동화명대교 연결도로를 시점으로 낙동강 제방 인근 기존 도로 0.87km는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나머지 2.74km는 신설 구간으로 조성 중이다. 공사는 2024년 3월 착공 이후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37% 수준이다.
김정호 도시개발과장은 임시 개통과 관련해 “임시 개통으로 퇴근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사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불편에 대해 많은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