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김천시는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총 532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을 경우, 김천시가 대출금리의 일부인 연 4% 이자를 1년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전자금은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둔 정기분과 4월·10월 수시분으로 나눠 지원된다. 이 가운데 2026년 설 명절 자금은 200억 원 규모로 마련되며, 신청 기간은 1월 14일부터 1월 28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김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과 건설업, 운수업 등 12개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의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적인 지원 내용과 절차는 김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