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국민 캠페인이 공식 출범했다.
‘당원주권시대’는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대한민국 국민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캠페인」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북부·남양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다수 국회의원들도 함께해 캠페인의 상징성과 정치적 무게를 더했다.

사진: 당원주권시대 공식출범 발기인대회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백혜련, 문정복, 이성윤, 임오경, 김병주, 이건태, 권향엽 의원이 참석해, ‘계엄과 내란을 국민의 힘으로 막아낸 민주주의의 역사적 의미’에 공감과 연대를 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내란 시도를 국민의 힘으로 저지한 역사적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집단적 실천을 세계사적 가치로 정립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당원주권시대 준비위원회 발기인 및 내빈
계엄을 막아낸 것은 대한민국 국민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가 무너질 수 있는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계엄군과 내란 시도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시민들, 국회 앞을 지켜낸 국민들, 그리고 현장에 함께한 수많은 시민사회와 당원들의 연대로 계엄과 내란은 끝내 좌절됐다.
국회는 이후 「12·3 비상계엄을 해제한 대한민국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을 통해
“계엄을 막아낸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공식 기록했다.
당원주권시대는 이를 단순한 정치적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 헌법과 민주주의의 최종 수호자임을 국가가 확인한 역사적 선언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당원주권시대 준비위원회 경기북부·남양주 당원들
백주선 변호사 “노벨상은 개인이 아니라 국민의 역사에 주어져야”
이날 당원주권시대 발기인이자 경기북부·남양주 지역위원장인 백주선 변호사는 발언을 통해 캠페인의 취지를 분명히 했다.
백 변호사는“대한민국 민주주의는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의 성과가 아니라, 4·19 혁명과 87년 민주항쟁, 그리고 2024년 12월 3일 내란 저지까지국민이 직접 나서서 지켜온 역사”라고 강조했다.
이어“노벨평화상은 개인이나 기관만의 상이 아니다. 튀니지 혁명 이후 노벨위원회가 ‘튀니지 국민 전체의 민주주의 전환 노력’을 수상 사유로 명시한 전례처럼, 대한민국 국민 역시 민주주의를 지켜낸 집단적 주체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 백주선 당원주권시대 준비위원회 경기북부·남양주지역 위원장
‘K-민주주의’를 세계가 공인하도록
당원주권시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시정부 수립부터 4·19 혁명, 87년 6월항쟁, 2024년 12·3 내란 저지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헌법 수호와 민주주의 실현의 역사를 ‘K-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세계가 공인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애국지사와 민주열사를 기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감사와 자긍심을 회복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국민적 뜻은 정리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대한민국 국민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공식 추천해 줄 것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사진: 축사하는 김병주 국회의원
이 캠페인은 정치가 아니라 역사다
백주선 변호사는 마무리 발언에서
“이 캠페인은 특정 선거를 위한 정치 행위가 아니라, 계엄과 내란을 멈춰 세운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역사적 명예를 세계가 함께 인정하도록 만드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당원주권시대는 향후
전국 순회 선언대회,
당원·시민 참여형 서명 캠페인,
국제사회 대상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