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25년 한 해 필로폰 등 마약류를 매매·투약한 외국인 마약사범을 총 49명을 검거하고, 이들로부터 필로폰(4.3g), 대마종자(14.96g), 대마초(1.26g)를 압수했다.
이는 ’24년도 외국인 마약사범 검거 인원 35명 대비 40% 증가한 수치로, 검거된 외국인 피의자 대부분이 유학이나 취업목적으로 국내에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인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 사례로, 취업목적으로 국내에 입국한 후, 대전권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마초를 1개피당 2만원에 유통한 나이지리아 국적 피의자 등 20명을 검거한 사례와 재외동포 자격으로 입국한 후,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필로폰을 유통한 피의자 15명을 검거한 사례 등이 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25년 검거한 마약사범 총 208명 중 외국인이 높은 비중(23.6%)을 차지하는 만큼,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상시 단속체제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