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경영교육신문의 최병석 대기자가 지난 2026년 1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PRESS AWARDS 시상식에서 기자상 부문 최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농업 분야에서도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았던 ‘경영’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조명해 온 공로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시상식은 프레스 어워즈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세계청년리더총연맹과 대한민국 국회 등이 공동 참여해 진행됐다. 행사는 언론의 비판적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언론인과 매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 가운데, 농업 전문 언론인의 수상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사위원단은 최병석 대기자가 지난 7년간 농업 현장을 단순 생산의 영역이 아닌 ‘경영 주체의 공간’으로 해석하며, 농업 교육의 필요성을 꾸준히 보도해 온 점에 주목했다. 농업경영교육신문은 농업인을 노동자가 아닌 의사결정자이자 전략가로 조명하며, 현장 교육과 경영 마인드 확산을 핵심 의제로 삼아왔다.
프레스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서류 검토와 사전 조사, 분과별 전문 심사, 공적 심사로 이어지는 3단계 검증 절차를 적용했다. 이 과정에서 취재의 지속성, 사회적 파급력, 공익 기여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기자상 부문에서는 최병석 대기자를 포함해 총 4명의 언론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은 ‘제9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열려 상징성을 더했다. 중앙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 언론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공공성과 연대라는 행사 취지가 현장에서 공유됐다.

프레스 어워즈는 특정 권력이나 이해관계로부터 독립된 언론의 역할을 강조하는 상으로, 민주주의 가치와 표현의 자유 수호를 핵심 기조로 삼고 있다. 이번 제8회 시상식에서는 언론공로대상과 언론공로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매체와 언론인이 함께 선정됐다.
최병석 대기자의 수상은 화제성 중심 보도에서 벗어나, 한 산업의 구조와 체질을 장기적으로 짚어온 전문 저널리즘이 사회적 평가를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농업의 미래를 경영과 교육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온 그의 보도는, 농업을 둘러싼 공론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은 농업 전문 언론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산업 구조 개선과 인식 전환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 농업경영과 교육이라는 주제가 공적 평가의 대상이 됐다는 점에서 향후 관련 담론 확산이 기대된다.
전문 분야를 집요하게 파고든 보도는 결국 사회적 신뢰로 귀결된다. 최병석 대기자의 최우수기자상 수상은 농업 저널리즘의 가능성과 전문 언론의 역할을 다시 확인시킨 계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