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김포 향산리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싼 현대건설과 유진종합건설 간 갈등은 대기업의 이익 독식과 중소기업의 파산, 그리고 사법·세법 정의 실종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종을 울리고 있다.
2026년 1월 29일 심주섭씨와 함께 하는 다수의 기자들과 KBS 본관 앞에서 벌인 시위는 이 같은 문제를 국민 앞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민사소송과 형사 고발로까지 번진 이번 사태는 건설산업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김포 향산리 도시개발사업에서 현대건설과 유진종합건설이 공동 시행사로 참여했으나, 수익 배분과 재무 분담 문제로 심각한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유진종합건설은 현대건설이 약속한 수익을 탈법적으로 가로채 2,100억 원 이상의 미정산 피해를 입었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더불어 현대건설에 사문서 위조 및 인장 위조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하며 법적 분쟁이 첨예하게 확산 중이다.

유진종합건설 측은 “공동 시행 관련 문서에 허위 기재가 발견됐고, 인감 및 서명을 위조해 문서를 행사했다”며 현대건설의 불법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러한 고소는 형법상 중대한 범죄에 해당하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서는 2026년 1월 29일 심주섭 대표와 일행들이 KBS 본관 앞 시위를 펼치며 사법 정의 실종과 중소기업의 고통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그는 “대기업의 힘과 자본이 불법을 덮고 중소기업은 파산하는 현실은 공정한 시장 질서의 붕괴”라며 언론과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호소했다.
이번 사건은 단순 민사 분쟁을 넘어 구조적 갑을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이어지고 있으며, 관련 기관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 업계 전문가와 시민단체는 이 사례가 건설 산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중요 분수령이라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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