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 대행사 마케팅레버리지가 기술 기반 광고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 인증(혁신성장유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 중 혁신성장유형은 투자 유치나 연구개발 실적이 아닌,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을 중심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운영 구조와 기술 활용 방식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최근 광고 업계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광고비 축소 등으로 전반적인 운영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AI 기술 확산으로 광고 제작·운영 과정이 간소화되면서, 광고 대행사의 경쟁력 기준 역시 단순 인력 중심에서 데이터·기술 기반 운영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마케팅레버리지는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업종별 광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해 광고 운영, 소재 개선, 홈페이지 최적화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기술 기반 운영 체계가 이번 벤처기업 인증 평가 과정에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마케팅레버리지 관계자는 “AI 기술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 광고 운영 구조를 만드는가”라며 “광고 성과를 개인의 경험이나 감에 의존하기보다, 데이터와 기준에 따라 재현 가능하게 관리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술과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운영 체계가 광고 대행사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계기로 기술 기반 광고 운영 역량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케팅레버리지는 DB 업종을 중심으로 온라인 광고 운영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 기반 광고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