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산업의 중심축인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기반으로 한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과정은 삼천포발전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참여자들은 2026년 조직 관리의 핵심 지표인 '건강지능(HQ)'을 체득하며 혁신적인 변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번아웃을 예방하고 임직원 간 심리적 유대감을 높임으로써, 현장 안전의 근간이 되는 소통 역량을 본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교육의 핵심 키워드인 건강지능(HQ, Health Quotient)은 자신의 심신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발전소 환경에서 이는 업무 몰입도와 직결된다. 이와 함께 강조된 회복탄력성은 역경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심리적 근력으로, 조직 내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동력이 된다. 교육은 이러한 심리학적 토대 위에 아로마와 색채라는 감각적 매개를 더해 스스로를 치유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2025년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8차수에 걸쳐 실시되었다. 주민정 크레센티아 대표와 백서현 리드업커리어 대표는 각 차수마다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아로마 테라피와 색채 심리, 그리고 소통 역량을 하나의 통합된 프로그램으로 녹여내어 전달했다. 6명씩 소그룹 모둠으로 구성된 워크숍 방식은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깊이 있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교육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교육의 주요 세션이었던 '나만의 아로마 루틴 만들기'는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현장직 임직원들에게 '심리적 구급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에센셜 오일의 특성을 배우고 자신의 심리 상태에 맞는 향을 선택해 제품을 직접 제작했다.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일상 속에서 스스로 번아웃 징후를 포착하고 즉각적으로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가 치유 능력을 배양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어지는 색채 심리 활용 세션에서는 시각적 언어를 통해 무의식적인 감정을 탐색했다. 특정 색상이 주는 메시지를 분석하며 동료들과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익혔다. 특히 개인의 기질에 따른 소통 스타일 차이를 시각화함으로써 조직 내 오해를 해소하고, 유연한 협업 구조를 구축하는 팁이 공유되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서로의 심리적 상태를 배려하는 고차원적인 소통 역량을 확보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의 변화가 조직의 성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증명했다. 아로마와 색채를 통한 자가 관리 기법은 임직원의 행복지수를 높였고, 이는 곧 현장 내 위험 요소를 격의 없이 공유하는 유연한 안전 문화 정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사람 중심의 안전'이라는 가치가 삼천포발전본부 전반에 확산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향기와 색채를 통해 동료와 마음을 나누며 안전이 결국 서로를 향한 관심임을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다. 주민정, 백서현 대표는 공공기관 맞춤형 웰니스 솔루션의 정수를 보여주었으며,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는 철저한 기획으로 현장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가장 안전한 곳은 가장 평온한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는 2026년 한국남동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다.


















